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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 전

7. 호주유학 준비 + 외전 Part 2 (부제: 22년 11월, 있었던 일들과 이야기들 그리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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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후로 물이 올라 폭풍 업데이트 중이다!!



(갑자기 노트북 충전이 되지 않아 막막하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내 폭풍 블로그 업데이트를 막을 순 없다!! 스마트폰으로 글 작성 중!! )

 

 
현재 글쓴이의 상황을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글쓴이는 몇 시간 이후 레스토랑 트라이얼을 보러 갈 예정이다!! 
새로운 근무지에서 트라이얼은 긴장되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한다ㅎㅎ
 

여기서 트라이얼이란?? 호주에 있는 문화로 근무 계약을 정식적으로 작성하기 전 기존에 있는 근무자와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일을 같이 해보며 지원자가 같은 업장에서 근무하기 적합한 아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다! 고용주 마음에 들고 일을 괜찮게 한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잡 헌팅 성공!!




현재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루어 두고!!



오늘의 글은 글쓴이가 23년 1월에 호주로 입국하기 전인 22년 11월 초반부터 중반까지  있었던 일들과 이야기들을 남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다음글은 22년 12월 이야기가 될 듯하다!!)


아이엘츠 목표 점수를 받은 후 ‘한국에서 후회 없이 놀고 추억을 만들고 호주로 가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11월에서부터 연말인 12월까지 정말 많이 돌아다녔다!!


사진 갤러리를 둘러보니 11월 사진 중에서 첫 번째가 바로 영등포구 ‘더 현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화려 트리들과 소품, 인테리어들이 눈에 독보였던!!

(여담으로 호주 시드니는 한국과 정반대인 계절이라 호주 시드니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여름!! 여름에 트리를 볼 수 있다니..! 시드니는 눈이 절대절대 오지 않는 곳이다!)

더 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사운즈포레스트!
사운드포레스트 내부 사진
내부 기념품 가게 사진

다양한 크리스마스 굿즈들을 판매 중이었다~!🎄🎄



이때 같이 갔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글쓴이가 롯데월드 게이트 부서 시절 같이
일했던 캐스트!! 지금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서 한국에 있는 지인 중 자주자주 연락하는 사람이다!!

(다음 달에 시드니로 놀라온다는데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생각에 기대되기도 하고 설렌다ㅎㅎ)

정말 큰 크리스마스 트리!!

저 빨간색 물체는 곰이다...! 개인적으로 ‘빨간색’ 곰인형을 트리에 달아둔 게 좀 신기했다. 보통 양말이나 지팡이 모양의 사탕 혹은 동그란 공모양의 굿즈들로 트리를 장식하는데 곰이라서 신선했던 기억이...ㅋㅋㅋ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와... 이때 패션 장난 아니었네,,, 어후 부츠 굽봐... 무슨
자신감으로 이렇게 입고 다녔는지~ㅋㅋㅋ🤣🤣

안녕??



이렇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밥 먼저 먹자~’라고 말해서 간 곳은?!?




역시 돈까스는 불변이지~ㅋㅋㅋ 평생 먹어도 절대 안 질리는 맛...!🤩🤩 하긴 양말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식사 이후 윈도우 쇼핑 시작~!!


송지오 브랜드의 블레이저를 입어봤는데 확실히 고급지고 해체주의 성향의 옷이었다.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누나~😉)

디올 매장!


누나가 구매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던 디올 스카프...!
글쓴이는 ‘누나~ 엄청 잘 어울려!! 구매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했지만 누나가 일본여행 경비가 필요하여 구매로 이루어 지진 않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옷 상점에 들려 입어보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던 하루였다!!😊☺️





앞서 이전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글쓴이는 패션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입어보고 싶은 옷이 있다면 매장에 방문하여 옷들을 구경하고 입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며칠 후..!


글쓴이는 ‘과거‘ 리오버 ‘현재’ 틸레이트라는 도메스틱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의 사무실로 찾아가 매장이 다양한 옷들을 입어보는데!!
(리오버 브랜드 운영 당시 매장이 없고 사무실만 있었다..!)


과거에 운영하셨던 리오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over.official?igsh=MXM3ZzZ0dDJsZXl5aA==

현재는 디렉터님의 새로운 브랜드‘틸레이트’ 매장이 안암동에 있으니 패션, 옷이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틸레이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illlate.official?igsh=MWduNGVheTZldThpdA==


개파카!
J-100 라이더 자켓! 가죽!
테리 자켓! 그리고 부츠컷 데님!
스웨이드 재질의 J-100 라이더 자켓!
크흐~ 고급져

이 브랜드를 알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유튜브로 패션 관련 영상을 보던 중 우연히 인터뷰 영상을 발견하게 되어서 디렉터님과 브랜드의 존재를 알게 되다. 특히 디렉터님께서 추구하시는 디자인과 무드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하여 직접 디렉터분께 연락을 드려 옷을 입어보기 위해  사무실로 찾아갔던 것이다. (행동력 10000%)

매장이 없는 특성상 온라인 판매가 주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 옷을 입어보면 디렉터 분이 추구하는 고유의 감성, 의도를 직접 느껴 볼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한 결정적 이유이다.


여담으로 옷은 옛날부터 사람들이 입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시절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달까..?)

게다가 브랜드별로 디렉터가 추구하는 콘셉트, 의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패션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그렇게 쇼핑을 하고... 며칠 후!

 


초, 중, 고를 같이 나온 친한 친구 ‘덕규’를 만나러 리오버에서 구매한 옷들로 풀 착장을 하고 연남동으로!!

사무실에서 구매한 테리자켓 그리고 부츠컷 데님!
이렇게 입고 있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만나자마자 밥부터 먹었다😝

이 음식 이름이 뭐였더라..?

덕규의 추천으로 같이 간 레스토랑인데, 굉장히 자극적이고 강한 맛이었다! 글쓴이는 아주 좋아해서 문제없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연남동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멋진 사진 남겨줘서 고맙다 덕규야😍)

랜디스 도넛!!

후식으로 랜디스 도넛!! 배 불어서 한 개씩 먹었다🤐


랜디스 도넛 포토 스팟!!
웃으면 복이 와요~😝
컨셉샷 1


덕규가 자연스럽게 뒤돌아 보는 나의 모습을 찍어주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서 표정관리가 안 됐다😂🤣

컨셉샷 2

뒷골목 양아치...? 컨셉??🤨🤣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고양이가 메인인 기념품 가게에 가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이들로 도배~🥰😍
친구 구경하는 모습!


글쓴이는 기념품가게에서 앞서 언급한 같은 시기에 근무했던 롯데월드 캐스트 출신 누나에게 선물로 주려고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에어팟 케이스를 구매하였다!!

(사진이 없어서 속상...😭 만약 사진이 있다면 꼭 올리도록 하겠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벌써 트라이얼을 보러 가야 하는 시간이 됐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올려봤다😌😌



다음 글에선 11월 중반부터 말까지 있었던 일들과 이야기들을 남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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