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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년 9개월 만에 가게 된 나의 나라 대한민국!! 1편 (부제: 치과 진료와 고등학교 시절 과거 회상) Hey! what is going on?! :)) 정말 오랜만에 글쓴이가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분들께 돌아왔다! (사실 8일 만에 새로운 글과 함께 돌아온 거긴 한데 오랜만이라고 느껴진다.) 평소와 같이 호주에서 제과제빵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글쓴이의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었다.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진... 어떠한 사건은 바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치통이다. 바야흐로 일주일 전 글쓴이는 출근을 하기 위하여 평소대로 샤워를 하고 이를 닦은 후 치실을 사용하여 이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갑자기 레진을 한 어금니 부분에서 뚝하고 소리가 나면서 레진 조각이 입에서 나온 것이다. 그 이후로 엄청난 치통이 몰려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어찌어찌 며칠을 버텼지만 도저히 버틸 수 ..
20.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 (다사다난했던 이사 그리고 근황 이야기!) Hi how are you? I hope you are well :) 드디어 이번 글이 빵민이네 블로그 20번째 이야기가 되겠다!! 짝짝짝~ 👏👏👏 주마다 블로그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블로그 글 소재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이다...ㅎㅎ 글쓴이는 이전과 같이 주 4일 Azuki bakery에서 pastry chef로서 근무 중이고 매주 일요일마다 10시간씩 학교에서 실습수업을 하고 나머지 요일엔 쉬면서 디저트 공부를 하거나 블로그를 작성한다. 엄청나게 다이나믹하고 흥미로운 일들은 없었지만 이번 글에 남겨볼 이야기는 바로! 글쓴이가 이사하고 난 후의 이야기가 되겠다! 현재 글쓴이는 이사를 한 날로부터 4주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 좀 사람이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구, 주방용품들이 채워져서 현재는 엄청 만족하..
19.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최근 일상이야기, 유급실습학기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초콜릿 공예!) Hey mate, how are you?? I feel like walking on the air!!! (하늘을 걷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 좋은 소식으로 최근 블로그 조회수가 3일 연속으로 15회 이상을 달성하였다!!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영광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독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블로그를 작성하는 날(24년 8월 26일) 사진 찍은 시드니 날씨!바람도 산들산들 불고 햇볕도 좋고 적당한 봄 날씨! 또한 글쓴이의 Day off(휴무날)! 블로그 작성하기 너무나 좋은 환경!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이번 블로그 글을 작성하러 도서관을 가기 전 Hyde park 근처에 위치한 ‘시드니 면세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제품들도 구경했다. 확실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었..
18.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이사 그리고 Azuki bakery 이야기) G'day mate :) 벌써 18번째 블로그 글이다! 글쓴이가 성인이 되고서부터 경험했던 일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보자는 취지로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최근 이야기까지 글을 적고 있다!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내가 과연 꾸준하게 블로그 글을 적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해냈다!! 글쓴이가 이 글을 적는 시점으로부터 호주 시드니 날씨는 매우 화창하고 따뜻하다!! 아버지에게로부터 듣게 된 한국의 날씨는 엄청 덥고 습하고 비가 엄청 내린다고 한다. 현재 글쓴이는 최근에 시드니 시티 근처에 위치한 집을 렌트하여 거주 중이다! 여기서 렌트는 한국에서 월세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글쓴이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계약 과정으로는 서류상 계약을 하기 전 Deposit(보증금, 2주 치..
17.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제과제빵 유학! (Pastry class 세 번째 이야기 그리고 많은 여담들..!) 최근 글쓴이는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아주 고생 중이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독한 감기에 걸려서 아주 고생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걸리게 되었다ㅠㅠ(작년엔 코로나에 걸린 듯한 증상이었다. 온몸이 쑤시고, 특히 앉아 있을 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아이엘츠 공부하기 정말 싫었다. 또한 미각 기능이 상실이 되었고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게도 작년보다는 비교적 덜한 감기에 걸려서 감사하다.🤣작년엔 독감이 걸린 상태로 영어 자격증(IETS, 아이엘츠) 공부를 했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펜을 놓지 않고 꾸역꾸역 영어공부를 하여 두 번째 시도 끝에 목표 점수 6.0을 달성했었다!하지만... 올해 호주 법이 변경되어 영어 점수가 6.5로 상향되어 다시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
16.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 (새로운 업장에서의 Pastry chef job 세 번째 이야기!) 좋은 기회로? 사실 강제 Dayoff=휴무를 가지게 되어서 시간이 남게 되었다...ㅎㅎ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무엇이든지 꾸준함을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ㅠㅠ) 사실 원래 제과제빵 유학 편을 먼저 업로드하려고 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최근 글쓴이의 근황을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면... 글쓴이는 한 달 전부터 운이 좋게도 일본식 제과제빵집에 취업을 성공하여 주 4일 평균 32시간 정도 근무를 하고 있다. 글쓴이는 제과파트에서 근무 중이다! (사실 미친 듯이 이력서를 여러 업장들에 이메일로 돌렸었다...ㅎㅎ) 또한 매주 일요일마다 10시간씩 학교 주방에서 실습수업을 듣고 있는 중이다. 위 글을 작성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나는 '채찍'이 없으면 실행을 하지 않는..
15.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제과제빵 유학! (Pastry class 두 번째 이야기) + 사회 초년생의 조언 이전 글과 같은 글의 진행방식 (1. 글쓴이의 근황 2. 메인 이야기 3. 전체적인 글에 대한 글쓴이의 느낀 점과 다음 글에 대한 정보)으로 시작해 보겠다. 시작하는 글을 건너뛰고 이 글의 주제인 호주 시드니 제과, 제빵 유학에 대한 이야기, 정보를 알고 싶다면 첫 번째 이모티콘이 보이는 곳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된다. 이전 글(14번째 글)은 글쓴이가 24년 1월부터 최근까지 Pastry chef로서 근무해 왔던 경험을 토대로 그때 당시 상황과 나의 감정, 생각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쓴이는 당시에 엄청 큰 슬럼프를 겪고 있었고 제과제빵 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던 시기였었다. 다소 흥미롭지 않고 즐겁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15번째 글 작성 기준 일) 2주 ..
14.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 (Pastry chef job 두 번째 이야기) 드디어 24년에 Pastry chef로서 있었던 일들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격스럽다.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블로그를 시작했었다면 이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상컨대 이 글과 다음 글을 끝으로 앞으로는 매주 있었던 일들(주방, 학교 그리고 일상)에 대하여 사진과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즉, 다음 글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디저트들에 대하여 느꼈던 점 그리고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 글이 될 것이다. 시작하기 앞서 이번 14번째 블로그는 Pastry chef로서 주방에서 겪었던 일들, 감정, 생각들을 설명하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번글을 시작하기 앞서서 꼭 전달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 사실 올해 상반기엔 본인이 Pastry chef로서 의욕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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