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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 전

8. 호주유학 준비 + 외전 Part 3 (부제: 12월 초반 ~ 중반 이야기들 + 자잘한 호주관련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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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고 있는 현재 호주 시드니의 날씨는 화창하고 좋다! 호주 시드니 하늘을 보면 한국 하늘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더욱더 넓게 보이고 특히 구름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가끔씩 유학생활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으면 자주 하늘을 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드디어 22년 12월까지 왔다!! 지금 읽고 있는 글 기준, 다다음 글이 시간상으로 2023년 1월, 글쓴이의 호주 유학생활의 첫걸음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22년 12월이 호주로 유학을 가기 전인 마지막 달이라 엄청 돌아다니고 놀러 다녔다. 그러므로 12월 이야기를 두 번의 걸쳐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
 
(글을 적다 보니 적어야 할 글의 양이 이 정도로 많을 거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고 시간도 이 정도로 걸릴지 몰랐다...🤣하루빨리 독자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작성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22년 12월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


글을 적기 위하여 사진 갤러리를 둘러보니 글쓴이는 호주 시드니 입국 한 달 전인 22년 12월 1일부터 유학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나는야 계획형 J!! 그래도 너무 빠르긴 했다...ㅋㅋㅋ

간단하게? 짐 정리 미리해주고!! (사실상 옷으로 가득찬 캐리어)

 

글쓴이의 좌우명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폼생폼사! 😎

 
 
그렇게 오전에 간단한? 짐정리 후 아버지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하여 밖에서 만난 후 쭈꾸미 정식을 먹었다~!
 

 
아버지께 선물로 드린 나이키 아노락! 안감이 기모재질이라 '겨울에 입기 좋겠다!'라는 마음에 구매한 후 선물로 드렸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가성비 최고!!
 
위치는?
https://maps.app.goo.gl/WR9ZS6wFHakQrSsj7

 

쭈꾸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제3동 604-10

★★★★☆ · 음식점

www.google.com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가성비 최고!!

 

 

이틀 뒤! 아주아주 특별한 첫 모임을 갖게 되는데!!

 
바로바로!! '구' 리오버 '현' 틸레이트 브랜드를 를 운영하시고 계신 디렉터님과 이 브랜드를 좋아하고 옷과 패션을 좋아하시는 '손님' 혹은 '소비자'분들과 함께하는 모임이었다!!
 
이 모임의 취지는 다양한 옷, 패션, 브랜드, 문화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위하여 결성된 것이다!
 
약속장소는 안암동 근처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다 함께 이동하였다.
 
아직 못 오신 분들을 기다리는 동안 정적만 흘렀는데,,, 초반에 서로 어색하여 말이 없었지만 내가 누군가?? 낯가림 1도 없는 파워 E 아니겠는가??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 먼저 인사부터 하면서 스몰톡!!

다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옷을 잘 입으신다~!
 
 
그렇게 첫 번째 장소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눈 후 디렉터님의 추천으로 저녁으로 1차로 돈까스, 2차로 전 전문 음식점에 가서 간단한 음주와 맛있는 전, 튀김들을 먹었다!! 특히 고추튀김 정말 맛있었다~!! 추천추천!
 

 

모둠 전과 감자전!! 그리고 막걸리!!

 
 
 

돈까스 집 위치는 찾지 못하였고 전 전문 음식점만 위치 남겨두도록 하겠다!

 
 
https://maps.app.goo.gl/kbCWUPpLQxtgLcWx9

 

홍도야 빈대떡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로 11-1

★★★★☆ · 술집

www.google.com

 

 
 

모임 해산하기 전 단체사진~!! 글쓴이 오른쪽에 계신 분이 주최자, ‘구’리오버 ‘현’ 틸레이트 디렉터님이시다~!!

 
이번 모임을 통하여 옷과 패션 문화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며칠 뒤...!! 이번엔 강남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편집샵 '서플라이 루트'를 방문하는데~!
 
https://maps.app.goo.gl/j8463EGrmfbAuJtR9

 

서플라이루트(주)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강남대로162길 40-2 레드윙 가로수길 스토어 2층

★★★★☆ · 남성의류점

www.google.com

 

여기 편집샵이 '레드윙'(Red Wing)의 부츠를 취급하는 곳이라 구경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레드윙'이라는 브랜드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레드윙(RED WING)은 아메리칸 클래식 부츠의 대명사로 1905년 설립자인 찰스 벡맨이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튼튼한 작업화를 만들면서 시작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의 레드윙은 전문적인 작업자들을 위한 워크부츠와 등산화 등 다양한 슈즈를 현재까지도 만들고 있다.
 
그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부츠 브랜드!!
 
레드윙 부츠의 상징인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구조로 우선 웰트(Welt)란 긴 가죽띠를 어퍼(Upper) 가죽과 인솔(In sole)을 함께 연결하고 코르크(Cork)로 속 메움을 한 후 아웃솔의 가장자리를 실로 꿰매는 제작방식이다.
 
시멘트 제법과 같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웰트를 활용하여 실로 꿰매어 주는 방식으로 구두 제작에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가 되나, 아웃솔의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웰트화생산 비용이 많이 들고 제조 과정 또한 복잡하므로, 일반적으로 고급 구두의 제조 기법으로 통용이 되고 있다!

 
신발의 가죽관리만 잘한다면 동안 밑창의 마모가 심할 경우 교체하며 오랜 기간 신을 수 있다는 말!!

 
 

편집샵 실내 사진들

 

 
부츠의 계절 늦가을부터 겨울에 신어주면 캬~!!

 
참 고급져 보인다. 가격도 매우 매우 고급지다. (언제 한번 사보려나...)
 
 
부츠 구경 이후 편집샵 근처 가로숲길에 위치한 리바이스 매장
 
청바지 하면 리바이스!

청바지 위에 있는 사진 속 숫자의 의미는 특정년도, 옛날 리바이스의 청바지 원본을 토대로 복각한 청바지가 걸려있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리바이스의 'LVC'라인을 보러 방문했다. 여기서 'LVC'란 LEVI'S VINTAGE CLOTHING의 약자로 리바이스 빈티지 제품이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옛날 청바지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과거 인기를 끌던 특정 연도 옛날 청바지들을 현대에 복각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또한 LVC모델은 대부분 Made in USA이다.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30만 원 대!  '아니 무슨 청바지가 뭐 이리 비싸??'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유는 옛 제품을 복각하기 위한 노력, 시간과 디테일 그리고 감성 값이 한몫을 하는 이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사실상 디테일, 감성 값 빼면 엄청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리바이스 마니아들 제외한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가격을 보면 구매하기 망설여질 것이다... 본인 포함)
 
 

다음 날!! 한국돈을 호주 달러로 환전하기 위하여 종로구로!!

 
 

 여기서 환전 팁!

을 하자 말하자면, 글쓴이는 환전할 때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비교 후 환율을 우대해 주는 곳으로 찾아가서 직접 환전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어플을 통하여 환전소 환율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환전소가 매우 매우 많은 종로구를 추천한 이유이다. 게다가 종로구에 위치한 환전소가 많기 때문에 환전소마다 경쟁을 하여 환전 우대를 해줘야 이용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이용객입장에선 같은 금액의 한국 돈에서 호주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은 매우 땡큐다!!
 
물론 가까운 은행을 통하여 환전을 하는 게 편하여 좋긴 하지만 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청구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아끼고자 직접 발품을 팔아서 종로구로 갔다!

 
                                                               

호주 100달러 지폐!! 지폐 중 가장 단위가 큰 지폐이다. 한국 돈으로 8만6천800원 정도

 

이 돈 다 어디갔지?? 내 통장은 지금 텅장이된거지..?

 

5달러! 엘리자베스 2세!

 
50달러는 쉽게 생각해서 한국 돈으로 지폐 5만원권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현재 환율기준 50달러가 4만3천4백원 정도 한다.)
 
호주 지폐 단위는 5, 10, 20, 50, 100$로 구성되어 있다.
동전은 5, 10, 20, 50 센트와 1, 2$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독자들 중 호주 여행을 가게 된다면 현금 위주로 사용하게 될 텐데 특히 1, 2$ 동전들이 엄청 쌓이는 광경을 경험할 것이다!! 게다가 호주 1, 2$ 동전들이 매우 작기 때문에 분실하기 매우 쉽다!(글쓴이도 현재까지 많이 잃어버렸다...ㅠ)
그렇기 때문에 꼭! 꼭! 동전지갑을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요새 한국 카드로 외국에서 결제해도 수수료 면제 행사도 하는 것 같던데... 선택은 독자 당신의 몫!
 
호주 지폐의 특징은 한국 지폐와 다르게 방수가 되는 재질이다! 아무래도 호주에 바다가 많기 때문에 물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수 재질로 만든 것 같다.
 
이 외에도 호주 시드니 생활 팁들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글 중간중간 남겨보도록 하겠다~ 😉😉

 
 

환전 후 글쓴이의 최애카페 '오몽듀'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를 하셨다.

 

 
 

호주 시드니에서 볼 수 없는 눈 쌓인 모습과 눈 오는 모습! 눈 못 본 지 1년 하고 2개월이 지났다...! 벌써~!! 시간 정말 눈 녹듯이 사라진다 🫢🫢


(언제쯤 다시 눈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아마도 제과제빵 학교 졸업 후?)

 

카페 사장님과 담소를 나누며 눈 오는 모습을 감상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만 해도 글쓴이는 호주로 유학을 간다는 게 믿기지 않고 떨리고 설레고 긴장된다고 얼마나 사장님께 말을 했던지~

 
이번 블로그의 글은 정확히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일들과 이야기들을 남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이야기는 12월 16일부터 23년 1월 3일, 호주로 입국하기 위하여 준비 전까지의 이야기들을 다뤄 보도록 하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첨부했다ㅎㅎ 대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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