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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제과제빵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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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제과제빵 유학! (23년 7월부터 시작한 Pastry class 첫 번째 이야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여담으로 현재 호주 시드니 날씨는 겨울, 너무너무 춥다. 호주는 요즘 독감이 다시 유행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이 기침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 편이라 체감온도가 더욱 낮게 느껴지는 것 같다. 다행히 글쓴이는 무탈히 호주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아무리 춥다고 하지만 항상 영상온도... 일본 속담에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고 하던데 나는 바보인가 보다... 농) 타국에서 아픈 것이 세상 가장 서럽다ㅠㅠ 게다가 호주 병원비가 한국에 비하여 비싸다고 알고 있어서 정말 죽을 듯한 고통이 아닌 이상 안 가고 버티려고 한다. 생각해 보면 한국 의료보험이 정말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라고 생각이 든다. 의료는 역시 한국이 최고!! 그리고 현재 시드니는 Vi..
12. 호주에서 시작한 Pastry chef 여정!! (23년 8월부터 시작한 Pastry chef job 첫 번째 이야기) 한참 동안 폭풍 블로그 업데이트 후 잠깐 쉬어가는? (사실상 귀찮아서 쓰지 않은 거지만...) 시간을 가지고 마음을 다잡은 후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였다..!  사실상 나만의 일기장이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도 좋은 동기부여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독자마다 추구하는 가치관, 느낀 점이 다 제각각 다르겠지만 그냥 심심풀이 땅콩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주기를 바란다! 이번글에서는 2023년 07월부터 현재까지 간략한 제과제빵 유학과 레스토랑에서 페이스트리 셰프로 일한 경험들을 자세하게 글로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자세한 학교 생활은 추후에!!😊) 바야흐로 2023년 07월 13일 새 학기 시작 첫날이었다! 기억상으로 큰 강의실에서 대기하다가 출석 부르고 이것저것 설명하는 시간..
11. 다시 영어공부를 해야된다고...?!? (부제: 제과제빵 학교 입학 전 어학연수, 아이엘츠 공부!) 안녕하세요!! 다들 현생에서 힘차고 건강하게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여담으로 저는 최근 아주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혹은 다른 누군가에겐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사회’라는 곳에서의 직장생활을 한국이 아닌 호주 시드니에서 첫 발을 내딛는 입장으로 영어를 한다고 하지만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가족, 친구들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 그리고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능력 부족으로 인한 해고 아닌 해고... 등등 한국보다도 혹독하고 외로운 현실과 사회에서 이겨내기 위한 본인과의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글을 적는 시간을 가지면 포기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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