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글을 작성한 지 얼마 안 되어 계속 글을 작성 중이다!! (이럴 거면 한 번에 다 작성할 걸 그랬나..?)
이번글은 본인이 일했었을 때 사진 위주로 올리며 설명하고 롯데월드 이야기 마무리를 하겠다.
2021년 4월 1일 ~ 2022년 5월 31일 동안 근무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진과 일들...
코로나가 한창이었을 땐 손님들이 입장하기 전에 정문 게이트 앞에서 QR코드 확인하는 근무지, 정문 매표소, 정문 게이트, 민속 박물관 매표소, 민속관에서 어드벤처로 가는 게이트(3층), 파크 안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매직패스 매표소, 단체 매표소, 아이스링크 매표소들이 있었다!! 그 외에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단체 손님전용 게이트(남문), 와일드 게이트, 매직 아일랜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매직 게이트 등등 다양한 근무지가 생겼다가 상황에 따라서 잠정 중단했었다.
본인은 1년 3개월 정도 일하면서 모든 근무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나름 최고참 캐스트 자리에 잠깐 있어봤던 나...ㅋㅋㅋ
베라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글쓴이는 근무하면서 최소 매달 받았던 것 같다!! 다른 캐스트들이 본인이 정말 정말 운이 좋다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
저 정문 게이트에는 사연이 참 많은 곳이다... 한창 코로나 시절 때 티켓을 확인 전 코로나 백신접종 QR를 먼저 확인하고 티켓 확인을 한 후 입장을 도와드렸었는데 간혹 깜박하시거나 무시하고 입장을 시도하시려는 손님들이 계셨었다... 그걸 본 나는 손님께 티켓 확인 전 QR인증을 하셔야 된다고 안내하였고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아~ 몰랐어요! 하고 올게요!'와 두 번째는 뻔히 안 한 걸 글쓴이가 봤는데 진작에 했다고 거짓말을 하시는 손님이었다...!! 여기서 나도 몰랐던 사실이 자차를 가져오신 롯데월드 이용객분들이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똑같은 백신 QR코드 확인을 하고 롯데월드를 입장 것이었다!! 손님 입장에선 당연히 했고 같은 롯데계열 건물이니까 안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셨을 것이다..ㅠㅠ 그렇게 나도 손님께서 거짓말을 했다고 오해를 했던 것이고ㅠㅠ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립니다 손님...
롯데월드는 1 Day pass와 After 4 pass 두 가지로 권종이 나누어져 있다! 1 Day pass는 입장 시간 제약 없이 파크 오픈하자마자 입장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이고 After 4 pass는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이다!!
아이와 함께 오신 몇몇 부부 손님께서 After 4 pass가 어트랙션 즉 놀이기구를 4개만 탈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셨었다! 본인도 어렸을 때 롯데월드를 가본 사람으로서 한정적으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권종이 있었었다..!! 현재는 모두 다 종합이용권만 구매가 가능하고 종일권 혹은 4시 이후에 입장가능한 종합이용권만 구매할 수 있다~!!
(진짜 귀찮아서 안 했는데 했다고 거짓말 치는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건 사실...)
이 사진 속 장소는 정문 게이트 바로 뒤에 있는 판타지 기프트 샵이라는 곳이다! 상품 파는 곳 중에서 정문 게이트와 가장 가깝게 있어서 파크 오픈 전에 게이트 청소하면서 상품 캐스트 형, 누나, 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다! 이곳은 폐장시간 즉 손님들이 퇴장하실 때 가장 붐비는 곳이라 항상 연장근무는 필수이다ㅋㅋㅋㅋㅋ 만약 마감조로 근무를 한다..?! 무조건 기본 30분 연장근무이다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난다 글쓴이는 정시에 마감하고 옷 갈아입고 집 가기 전 판타지 캐스트들에게 먼저 간다고 인사하려고 눈을 마주쳤는데 내가 본 그들의 애처롭고 처절한 눈빛... 특히 현준이 형..ㅋㅋㅋㅋㅋ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롯데월드 일하면서 참 웃겼던 형이다! 지금도 가끔씩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는 중!!
저때가 아마 코로나로 인하여 몇 인 이상 집합금지 시절이었을 때 손님이 너무 없어서 정직원 분들이 청소를 시켜서 아마 내가 청소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진에 보이는 코스튬이 하복 코스튬이다!!
그때 나는 몰랐지... 그 상황 속에서도 손님들이 많이 놀러 오시길 원하셨는지... 매니저 눈치 보면서 빛의 속도로 쉬러 도망가는 중ㅋㅋㅋㅋㅋ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파크지원팀에서 아주 섹시하고 매력 넘치고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는 연간센터의 미남 매력덩어리 지용현이올시다!! 근무하면서 정말 많이 의지했었고 휴무날 맞춰서 같이 먹으러 다니기도 하고 내 롯데월드 라이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사람이다!! 현재 군복무 중인데 50일 남았다!! 전역 후 기념으로 호주 놀러 온다고 하니 가이드 역할 제대로 해줄 예정이다~!!
캐스트들은 월 40회 무료 식사가 가능하다~!! 밥도 굉장히 잘 나오는 편이고 아주 만족했다!! 글쓴이는 가끔씩 오후 6시 퇴근 후에 저녁 먹고 집에 가는 경우도 있었다! 먹기에만 집중했었나,,,? 음식사진 찍어놓은 게 1도 없다...ㅠㅠ
글쓴이 본인은 나름 만족하면서 입었다!ㅋㅋ 다른 캐스트들은 색이 너무 촌스럽다고 하였지만ㅋㅋㅋ
매력 덩어리야 아주 그냥~~ㅋㅋㅋㅋㅋ
이때 참 추웠다... 정말 추웠다... 히터가 없었으면 일을 못할 정도로 추웠다... 저 망토는 생존하기 위해서 착용했던 것이다ㅋㅋㅋㅋㅋ 귀엽고 나름 보온성도 훌륭했던 아이템!!
이때 연간센터 캐스트 인원이 부족하여 연간센터 발권 교육을 받은 후 연간 코스튬으로 환복 한 후 지원을 가기 전 사진 찍었었다!! 확실히 게이트 코스튬 보다 블레이저 색이 맘에 들고 더 괜찮았었다ㅋㅋㅋ
저 연청색 옷을 입고서 바로 위 사진에 있는 곳에서 근무를 했었다!! 근무환경은 매우 좋았다! 에어컨 빵빵했고 앉아서 근무하고!! 손님 사진 찍고 전산 시스템이 등록하고 연간이용권 카드로 만든 후 구멍 뚫어서 목걸이 형태로 만들면 끝!! 사무직을 하는 기분!! 하는 일은 적응하면 난이도는 매우 양호!! 서류 작업이 좀 힘들었고 가끔씩 문의전화에서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근무지였다!!
연간센터는 주로 아이와 부모님이 같이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연간이용권을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바로 연간이용권 인상 전 위메프에서 프로모션을 하여 제휴할인 없이 그냥 일반 할인 패키지로 어른 2명 어린이 1명에 40% 이상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하였는데 그 행사 때문에 연간센터에 손님들로 가득 찼었다. 정말 손님들 빼도 빼도 끝이 없었다... 그래서 글쓴이가 연간센터 교육을 받고 지원을 갔던 결정적인 이유였다.. 게다가 할인 행사 마지막날 문의 전화가 당일 오후에 96건이나 와있었다.. 물론 연간손님 사진 찍고 등록하느라 문의전화를 받을 사람이 1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손님께서 쉴 틈 없이 와서 정말 미친 듯이 바빴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다!!
여기가 매직 아일랜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매직 게이트라는 곳인데 코로나 시절 정말 한참 오픈을 하지 않았다가 이틀 정도 열었던 근무지다! 매직 게이트로 입장하게 되면 바로 매직 아일랜드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 아틀란티스, 혜성특급 등등 누구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게이트이다! 현재는 상시적으로 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손님들께서 매직 게이트의 존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었다...
물론 매직 게이트 바로 옆에 매표소도 있어서 만약 파크 입장을 원하신다면 여기서 티켓 구매, 확인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매직 게이트, 매표소 사용을 잠정 중단하지 오래되어 먼지 투성이었다. 청소는 다 캐스트들의 몫ㅠㅠ
원래 모노레일이 리뉴얼 기간을 가져서 한동안 이용이 불가했었다! 근데 내가 근무할 당시 리뉴얼 후 손님들을 태우기 전 시범운행으로 캐스트들이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동료 캐스트들하고 모노레일을 탔었다!! 생각보다 이동속도가 빨라서 놀랐던 기억이...! 시범운행 이후에 한동안 또 잠정적으로 점검을 하다가 한 2~3개월 후 최종적으로 운행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가 바로 와일드 게이트이다!! 정문 게이트 기준으로 왼쪽 길을 따라가면 와일드 게이트를 찾을 수 있다! 이 게이트는 단체입장 손님들을 받는 게이트로 파크 오픈 후 약 1시간 정도 단체 손님 입장을 받았었다. 그 이후에는 일반 손님들도 입장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단체 손님들의 연령대가 보통 초, 중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글쓴이가 입장을 받기 전 와일드 게이트 앞에서 서있으면 항상 받는 질문이 있다. '롯데월드에서 일하고 싶은데 형 혹은 오빠처럼 여기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그 질문을 받으면 내가 물어봤다, '왜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그럼 '여기서 일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라고 대답한다... 속마음은 '정말 쉽지 않고 힘든 일이고 정신적으로 힘들 거야!!'라고 말하고 있지만 겉으론 '일단 고등학교 졸업 먼저 하고 지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일하면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울 거예요!'라고... 어린 손님들의 의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았다...
아마 이 사진은 글쓴이가 매표소 마감을 하고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매표소 마감자는 마감 집계표를 가지고 제출을 했어야 했다! 만약 깜빡했다면,,, 꼼꼼히 잘 마감하였는지 체크하고 집에 갔던 기억이ㅋㅋㅋ
여기 근무지가 게이트 근무지 중에서 정말 말이 많고 탈이 많은 곳이다. 설명을 하자면 사진 속에 있는 근무지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이용하실 수 있는 게이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들 중에서 아시는 분만 이용하는 비밀의? 게이트이다!ㅎㅎ
보통 연간회원 손님들이 주로 이용하시거나 혹은 인터넷 서칭을 한 후 알아보시고 이용하시는 손님들, 정말 소수로 계신다! 민속 게이트 같은 경우에 오픈 시간이 정문 게이트 오픈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느리고 폐쇄시간은 정문 게이트 폐쇄시간 보다 빠르기 때문에 만약, 매직 아일랜드의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이용하시고 싶다면 정문게이트로 입장 후 오픈런을 하는 게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일단 글쓴이가 왜 이곳이 가장 말이 많고 탈이 많은 곳이라고 선정한 이유는 바로 재입장이 되는 곳이다! 단!! 민속 박물관을 관람하시고 재입장을 한다는 믿음과 신뢰의 약속을 한다는 보장하에 손님께서 재입장이 가능하시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재입장이 자유롭게 가능했었는데, 내가 근무할 때는 재입장이 아예 안 되는 것으로 회사 룰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에는 민속박물관 이용권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크 퇴장 후 민속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 그 말은 즉, 관람 후에 파크 재입장을 원하신다면 재입장을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그냥 박물관 재입장 도와드리면 되지 왜 말이 많고 탈이 많아요?'라고 질문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말씀을 드리겠다! 간혹 이 점을 악용하여 박물관을 이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따로 시간을 보내신 후에 한 시간 두 시간 후에 재입장을 요청하시는 손님들이 계신다. 그럼 형평성에 어긋난다... 사실상 캐스트들이 뭘 할 수 있는 건 없긴 한데... 그래도 악용하신 손님에게 말씀은 드린다... 다음부터는 안된다고... 이제 여기서 삔또가 상한 손님이 화를 내는 거다!!!!! 여기서부터 하.... 답이 없는 상황이 연출이 되고 캐스트들은 어쩌겠나 직원 불러야지... 결국 그냥 손님 재입장시킨다...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은데 여기까지...ㅎㅎ
사진 속 위치는 정문 게이트 기준 아래층에 있는 아이스링크 매표소이다. 지금은 리뉴얼돼서 다른 모습이지만,,,
이곳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있으신 분들은 입장권기준 50% 할인이 가능하고 (스케이트 대여 별도) 아이스링크 이용 후 파크 재입장이 가능하여 아이스링크 티켓 구매 후 매표소를 떠나기 전에 꼭 캐스트한테 재입장 의사를 밝히셔야 재입장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링크 이용시간은 3시간이라고 하긴 하는데 솔직히 누가 시간 재거나 그렇지 않다ㅋㅋㅋ 그냥 이용하고 싶을 만큼 이용하고 재입장하면 된다~ 여름엔 굉장히 시원해서 나름 꿀근무지였다~!
아!! 여기 정말 정신 차리고 근무를 해야하는 곳이다!! 이유는 우리 부서가 스케이트 강습권도 발권을 받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결제를 해야한다. 내 기억상으로 한달에 4번, 일주일에 1번 레슨 비용이 13만원으로 기억하고 최대 한달에 20번 일주일에 5번 레슨이 64만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액수가 어마무지하다! 부모님께서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강습권을 결제하시는 분이 종종 계시기 때문에 돈을 적게 받거나 많이 받으면 정말 큰일 난다... 그렇기 때문에 글쓴이는 현금!!!으로 강습권 결제 하는 손님이 정말 미웠다ㅋㅋㅋㅋㅋ
왼쪽 손에 들고 있는 종이 2장은 캐스트 초대권이라고 하여 4개월에 두장씩 나오는 무료 티켓이다! 물론 근무를 한다는 전제하에!! 발급일로부터 7일 동안 한번 사용 가능한 티켓이다. 저 캐스트 초대권이 있으면 김해 롯데워터파크,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근에 생긴 부산 롯데월드까지 1매에 1명 총두장이니 두 명이 한 곳을 선택하여 무료로 갈 수 있다!! 이 복지는 좋은 것 같다! 정문 게이트로 가서 저 초대권을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
롯데월드에서 1년 3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진들과 스토리들이 있는데 계속 설명하다가 끝이 없을 것 같다!! 여기까지 롯데월드 스토리였고 롯데월드 퇴사 이후의 이야기를 다음 게시물에 남겨보려고 한다!! 이렇게 하여 롯데월드 이야기가 끝이 났는데 완벽히 설명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 설명한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하지 못한 롯데월드 이야기를 글로 남겨보겠다!!
아... 본인이 롯데월드를 퇴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계속 근무를 하면서 손님들과 크고 작은 마찰들이 있었고, 컴플레인 글들이 1년 3개월 동안 세 차례 접수가 되어 직원들과의 면담 후 결국 롯데월드 근무를 그만두게 되었다. 사실상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하였지만 일하면서 무엇인가를 깨우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은 바로 '나는 서비스직을 하면 할 순 있지만 내 천직은 아니고 오래 하진 못하겠구나!'였다. 그렇게 하여 퇴사 이후에 나는 항공과 복학을 한번 더 미루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었다. 내가 정말 뭘 좋아하는지 내 성격에 맞는 활동이 무엇인지 이창민 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었다... 롯데월드 퇴사 후 이야기는 다음 게시글에!!
'호주 유학 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호주유학 준비 + 외전 Part 1 (부제: 핸드 드립 커피 수업 그리고 일일 모델!!) (2) | 2024.02.16 |
---|---|
5. 영어? 까짓거 해보지 뭐~!! (부제: 고통과 인내의 시간) (3) | 2024.02.15 |
4. 롯데월드 퇴사 후 진짜 나를 찾아서! Part 2(부제: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4) | 2024.02.14 |
3. 롯데월드 퇴사 후 진짜 나를 찾아서!! Part 1 (부제: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또 포기하는 건 아닐까..??) (0) | 2024.02.13 |
1.성인이 되고 난 후의 나의 이야기 Part 1! (부제 : 롯데월드 캐스트) (2) | 2024.02.13 |